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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소포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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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조용히 비가 내리네
마을에 비가 내리듯
내 가슴 속에 스며드는
이 우울함은 무엇일까
땅과 지붕위에 내리는
부드러운 빗소리여
우울한 가슴에 울리는
오 비의 노래여
병든 이 가슴에
공연히 비가 내리네
오 뭐라고, 배반이 아니라고
이 슬픔은 이유가 없네
이유를 모르는 건
가장 나쁜 고통
사랑도 증오도 없지만
내 가슴에 고통투성이네
-폴 베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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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은
첫째, 정보원을 얻는 일인 동시에 자신의 사고의 재생산으로 연결된다.
그 마지막 양념은 내가 친다.
둘째, 사람이다. 그를 만나 인터뷰하는 것은 바로 최고의 미식 탐험이다.
셋째, 현장 탐험이다. 가슴이 뛰는 소리와 울림이 있다.
여행하라, 모든곳으로, 세상에 대한 현장 탐험을 하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좌절과 실패를 만난다.

 

 

 


좌절의 횟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실패를 많이 하면 할수록 성공의 근처에 가까이 가는 것이다.
그 고통과 쓰라림을 핵 분열 시킨다면 엄청난 결과를 끄집어낼 수 있는 것이다.
좌절과 실패, 그것은 격렬한 자기 훈련과정이다.
가속도가 붙은 성숙의 과정이며 드라마틱한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다.
그리고 삶에 대해 모든 두려움을 없애는 최고의 학습과정이다.
좌절하고 실패하라. 이것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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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이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든다
여행광이 되라. 축 처질때나 지루할 때는 가게나,
영화 시사회, 전시회, 도서관, 박물관, 벼룩시장,
공예 전시회, 친구, 고향, 장난감 가게, 고등학교를
 가라. 내키는 대로 사거나, 새로운 것과 관계를 맺어라.
- 마이클 미카코의 '씽커토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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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을 달려서 찾아온 보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글거리는 아스팔트 위에서 다소 시간을 보내었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가치가 있는 풍경이 아닙니까.
풀벌레 소리 멀리서 들리는 그윽한 소쩍새 소리며 개 짖는 소리가 한여름 밤의 꿈을 되살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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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소중한 것은 나를 즐겁게 해줘서가 아니라 친구를 보고 즐거워하는 내 마음 때문이다 . (에플린 워)

 

 

 

 

 

 

 

 

 

 

세상을 살맛나게 하는 것은
자기 이익만 챙기는 영악한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양보하고 손해 보면서도 넉넉한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서다.
이런 뜻에서라면 이 세상이 바보들만 득실거리는
'바보들의 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오현의 <백유경의 교훈>중에서

 

 

 

 

 

 

* 완벽한 지도가 있어야 길을 떠날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새로 시작하는 길 , 이 길도 나는 거친 약도와 나침판만 가지고 떠난다 .

(<중국견문록>,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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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삶이란 싹을 틔우는 것 , 그 싹을 틔울수 있는 힘은 바로 사랑에서 나온다 .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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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바람에게 / 황라현 

재우려고 하여도 초롱초롱한 그리움은
기지개 켜고 일어나 혈맥 푸르고 싱싱한
이파리로 자라기만 합니다

가끔 몸 위로 얹혀지는 시련의 빗방울의
무게 때문에 버겁기도 하지만
울먹거림도 묵묵히 견디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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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의 할 말은 깊은 뿌리에 감추고
푸석한 얼굴 빛보다는
가장 화사한 낯을 보여드리고 싶었지요

그리움으로 타는 혀를 길게 내밀고
촉촉한 기다림으로 목을 적시며
가장 고운 빛깔의 모습으로
한 사람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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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물건을 선물 받는 것보다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와 정성으로 주는 커피 한잔이 더 행복을 주는 법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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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보다는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
그런 편안한 이름이 되고 싶다.

제일 먼저 봄 소식을 편지로 띄워 주고
제일 먼저 첫눈이 내린다고
문득 전화해서 반가운 사람
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서성이며
나도 몰래 내 마음을 가져 가는 사람
아무리 멀어도
갑자기 보고 싶었다며 달려오는 사람

나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그렇게
지워지지 않는 하나의 이름이고 싶다.

詩. 김기남

 

 

 

 

 

 

 

* 노력이 적으면 얻는 것도 적다. 인간의 재산은 그의 노고에 달렸다. -헤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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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즉 자기 위치에서 성공을 하고 싶어 하고 행복해지려는 욕망이 있다.
재력,권력,지위,명예....등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싶고 또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기 자신을 나타내기를 좋아한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대개 사람이 생각하기에 높은 지위,권력,재력,명예를 획득한 사람만이 꼭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낮은 지위,힘이 없고 돈없고 다른이들로부터 멸시받는 또 잘 알려지지 않는 사람들도 성공자라고 일컫을 수가 있는가!.
당연히 그렇다고 볼수 있다. 잘못 생각하면 오해의소지를 불러 일으킬수 가 있는데 잘 생각하면 수긍이 갈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청소부를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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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부라는 직업을생각해 보면 지위,명예,부에서 사람들로부터 별 호감이 덜 가고 그 직업에 애착이 적을 거라 생각을 할것이다...
그러나 이 사람은 신앙심이 의지하며 자기 일에 만족하며 항상 성실한 생활을 하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을 하며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갖도록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희망을 갖고 사는 행복한 사람이다.
윗의 글을 보아 과연 이 사람은 "성공자라고 일컫을수 있는가!.
당연하다.
성공이란 외적인 판단보다는 내적인 판단에 더 비중을 두어여 한다.

다시 말해서, 권력,재력,명예,지위...등을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인간의 참된 가치,성품,도덕,의지,마음가짐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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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
-아메리카 인디언 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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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이해인-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 온 뒤의 햇빛 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에 화해한 후의
그 티없는 웃음으로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못 견디게 힘든 때에도
다시 기뻐하고
다시 시작하여
끝내는 꽃씨를 닮은 마침표 찍힌
한 통의 아름다운 편지로
매일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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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인생은 -헤르만 헤세-

때때로 강렬한 빛을 피우며
인생은 즐겁게 반짝거린다.
그리고 웃으며 묻지도 않는다.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멸망하는 사람들을.

그러나 나의 마음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다.
괴로움을 숨기고, 울기 위하여
그리움이 저녁에 방으로 숨어드는

괴로움에 얽혀 갈피를 못 잡는
많은 사람들을 나는 안다.

 

 

 

 


그들의 영혼을 형제라고 부르고
반가히 나를 맞아 들인다.

젖은 손 위에 엎드려
밤마다 우는 사람들을 나는 안다.
그들은 캄캄한 벽이 보일뿐
빛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암흑과 근심으로 하여
훈훈한 사랑의 빛을
남 몰래 지니고 있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헤메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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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배운 것을 돌려줘라. 경험을 나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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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절망의 시간을 이겨낼려면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 하지요.
걱정과 한숨은 아무 도움이 되질 않아요.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평정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 하겠지요.
내 삶은 누가 대신 살아 주지도 살아 줄수도 없는 소중한 삶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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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피어나는 봄날에 / 김설하


양지바른 담장밑
엄동을 견딘 파릇한 풀잎이 돋고
잊었던 색채의 아름다운 마법에 걸린
생기로운 꽃들의 함박웃음
까닭 없이 가슴 설레어
어디론가 자박되고픈 봄이다

물비늘 일으키며 몰려다니는 
송사리떼 등짝에도 금빛 반짝이며
간지러운 햇살이 내리면
솜털 보송하게 부풀인
버들가지에도 촉촉한 수액이 흘러
뭇시선 유혹하는 화창한 봄이다

밤새 사르락 사르락
머리를 빗는 봄비 따라
설레는 마음 단장하면은
흘러 흘러 강물에 닿아
하브작 젖은 가슴으로
그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픈
눈물겹도록 그리움 빼곡한 봄이다

 

 

 

 

 

 

 

* 우리는 흔히 훌륭한 사람을 찾기에 분주합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훌륭한 사람이 될 때 더 쉽게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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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하고 자비로워야 한다 .

당신을 찾아 왔다가 돌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

(수자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