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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결혼이란 날마다 보수해야 하는 건물과 같은 것이다.
-모로아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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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깨져버린 꿈 - 후안 마누엘의 <선과 악을 다루는 35가지 방법> 중에서
지독히 가난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여인은 머리에 꿀 항아리를 이고 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길을 가면서 그녀는 그 꿀을 팔면 달걀 한 줄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달걀을 부화시키면 닭이 나올 것이고,

그러면 그 닭을 판 돈으로 양을 사고 또 소를 사고

그렇게 계속하면 다른 이웃들보다  훨씬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여인은 상상 속의 재산을 가지고 이런 생각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 딸은 어떻게 결혼시킬까?

며느리와 사위들이 두루두루 모여사는 그 거리를 어떻게 뻐기며 지나다닐까?

 

 

 

 

 

 

 

 

 

 

 

그렇게 가난하던 내가 큰 재산을 모았으니 사람들이 그 행운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자신의 밝은 앞날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그녀는 큰소리로 웃어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그녀는 자신의 이마를 치며 웃었고

그 순간 꿀 항아리는 바닥에 떨어져서 박살이 났습니다. 깨져버린 항아리를 본 그녀는 꿀 항아리로부터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는 너무나 비통하게 울었습니다.

허황된 것에 모든 희망을 다 걸고 있었는데

결국 그녀가 생각했던 것들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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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깨달음 - 이윤기의 <무지개와 프리즘> 중에서
한 청년이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무림의 고수를 찾아갔다.

"스승님, 제가 얼마나 배워야 복수를 할 수 있겠습니까." 도사가 말했다.

"20년." "아니, 그렇게 오래 걸립니까."

"너는 40년으로도 안되겠다."

 

 

 

너무나 공평무사함을 따지게 되면 이 세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만족시키지 못할 거라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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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곱니다.

남이 나를 일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줄 만한 슬기가 없음을 근심하라.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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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혜강번호키 당당하다  (0) 2021.11.30

성남혜강현관번호키 기능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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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그러니 조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인내하고 견디면서 길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가을은 맹렬한 기세로 퍼붓던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이들을 푸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오늘은 성남혜강현관번호키 소개합니다.

 

 

 

 

 

말의 눈 / 송재학
눈동자가 달린 것들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생겼다 허긴 나는 말의 눈을 먹었다 몽골에서 말고기를 먹으면서 나는 말의 외부였다 질겅거리다 문득 삼킨 말의 눈은 내 안에서 내내 동그마니 눈을 뜨고 있었다 말의 눈에 언어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어떤 속삭임은 피할 수 없다 분명 말의 울음 같은 진부한 외면 때문에 천천히 씹지 못했다 미안하지만 두 개의 눈동자 중 하나는 내 입안에서 부서지면서 먹물이 튀자마자 삼켰기에 그 맛을 알지 못했다 눈의 전후사는 나에게 미각이기 전에 시각으로 기록 중이다 말의 눈은 그 후 어디서 누군가의 쪽창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눈을 가려도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풀과 과일에도 눈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직 내 배 속에서 헤엄치는 눈동자의 반복이 있기에 채식주의를 기웃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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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 조말선
이 옷감은 가능해서 따뜻하다. 올 수 있는 가능성과 울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 사이에서 팔 한쪽을 잘라낸다면 나를 다 감싸 안을 수 있다. 이 옷감은 옷이 되지 않아서 가능하다. 추위를 막을 가능성과 추위를 못 막을 가능성 사이에서 다리 한쪽을 잘라낸다면 나는 폭 안길 것이다. 이 옷감은 감수성처럼 마무리하지도 않고 퍼져 나가기 때문에 불성실하다. 따뜻한 옷이 되는 순간 육체가 느끼는 감정에 무책임하다. 감수성은 형태를 잡지 않은 옷감처럼 어떤 가능성이다. u자로 드러나거나 v자로 드러나는 목선을 결정할 때, 허벅지가 드러나거나 드러나지 않는 치맛단을 결정할 때 감수성은 무한하다. 무한한 감수성은 용서받는 감정이다. 이 옷감은 결정되지 않아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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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락타트 / 김은상
새의 동공 속으로 창공이 휘말린다. 난생卵生과 날개가 잉태시킨 도감圖鑑을 골목의 겨울이 완성한다. 고대의 닭이 어느 날을 울어 새벽은 해석 불가능한 경전이 되었다. 눈발 속에서 붉은 종이 검劍을 벼린다. 누가 우리에게 이 검을 주었던가. 검은 스스로 울렁거리는 신전. 그리하여 단 한번 용서를 기다리는 자의 모습으로만 별빛은 날카로워져야 한다. 오직 생生은 자신만을 살해하기 위해 주어진 예배이므로, 육친은 원망이 불가능한 별들의 숙주이므로, 죽은 새의 피안彼岸속으로 영혼을 날려 보내는 일을 주저해야 한다. 누구나 성좌들 속에 자신의 점성술을 넣어둔다. 이것은 또 하나의 악행. 그러고 나는 이 악행을 숭배하였다. 새의 죽음을 살려 날게 했고 푸르른 공증을 선물했다. 부리에 문 나뭇가지로 둥지를 짓게 했고 부화한 어린 새들의 노래로 아침을 불러왔다.

 

 

 

 

 

폭풍과 뇌우를 차안此岸으로만 떨어뜨리며 함박눈의 겨울에서 영롱한 은유를 캐냈다. 그러나 지금 한 새의 죽음이 성에 낀 유리창에 박혀 있다. 그렇다면 나는 페가수스를 조류라 해야 하는가, 포유류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조류이면서 포유류라고. 어느 편을 도감에 채우든 제의祭儀를 원하는 새는 새가 아니다. 나에게는 화장火葬을 원하는 늙은 어머니가 있고 매장을 원하는 병든 아버지가 있다. 화장부터 매장까지의 거리는 내가 걸어야 할 불면으로만 아름답다. 삶이 삶을 용서할 때 비로소 죽음은 온다.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 침묵, 이것이야말로 내가 나를 용서하는 트락타트*다. 별은 지상을 위해 빛나지 않고, 성자聖者는 단 한 번도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았다.

 

 

 

안양 혜강번호키 현관자동열쇠 놀랄수밖에

혜강씨큐리티/안양혜강번호키

인간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만은 완벽한 존재일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산다.
- 시드니 포이티에

오늘은 안양혜강번호키 현관자동열쇠 소개합니다.

 

 

 

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모든 생물을 그 어느 것이나 괴롭히지 말며, 또 자녀를 갖고자 하지도 말라. 하물며 친구이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 연정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임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친구를 동정한 나머지 마음이 얽매이면 손해를 본다. 가까이 사귀면 이런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식이나 아내에 대한 애착은 마치 가지가 무성한 대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것과 같다. 죽순이 다른 것에 달라붙지 않도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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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는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 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즐겁게 하고, 또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을 산산이 흐트러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러한 우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이 내게는 재앙이고 종기이고 화이며, 병이고 화살이고 공포다. 이렇듯 모든 욕망의 대상에는 그러한 두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추위와 더위,굶주림,갈증,바람, 그리고 뜨거운 햇볕과 쇠파리와 뱀, 이러한 모든 것을 이겨 내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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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코끼리가 그 무리를 떠나 마음대로 숲속을 거닐 듯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모임(集會)을 즐기는 이에게는 잠시 동안의 해탈에 이를 겨를이 없다. 태양의 후예(부처님)가 한 말씀을 명심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결론에 도달하여 도(道)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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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의롭지 못한 것을 보고 그릇되고 굽은 것에 사로잡힌 나쁜 벗을 멀리 하라. 탐욕에 빠져 게으른 사람에게 가까이 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널리 배워 진리를 아는, 고매하고 총명한 친구와 사귀라. 온갖 이로운 일을 알고 의혹을 떠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안양혜강자동열쇠

 

 

 

세상의 유희나 오락이나 쾌락에 만족하지 말고 관심도 가지지 말라. 꾸밈없이 진실을 말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은 집착이구나. 이곳에는 즐거움도 상쾌한 맛도 적고 괴로움뿐이다. 이것은 고기를 낚는 낚시이다' 라고 깨닫고, 현자(賢者)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는 것처럼, 또는 불이 다 탄 곳에는 다시 불 붙지 않는 것처럼,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러러 보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관(感官)을 막아 마음을 지켜 번뇌가 일어나는 일 없이, 번뇌의 불에 타지도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마음의 다섯 가지 덮개를 벗겨 버리고, 모든 수번뇌 (隨煩惱)를 잘라 버려 의지하지 않으며, 애욕의 허물을 끊어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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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경험했던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리고, 또 쾌락과 우수를 버리고 맑은 고요와 안식을 얻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최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해이를 물리치고 행동하는 데에 게으르지 말며, 힘차게 활동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홀로 앉아 선정(禪定)을 버리지 말고, 모든 일에 늘 이치와 법도에 맞도록 행동하며, 살아 가는데 있어 우환을 똑똑히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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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을 없애기 위해 게으르지 말고, 벙어리도 되지 말고,학식이 있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理法)를 확실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이빨이 억세어 뭇짐승의 왕이 된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 종벽한 곳에 살기를 힘쓰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때에 따라 익히고, 모든 세간(世間)을 저버림이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욕과 혐오와 헤매임을 버리고, 매듭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타니파타 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안양 번호키 현관자동열쇠 강추!

 

 

 

행복의 원리는 간단하다. 불만에 속지 않으면 된다.
불만 때문에 자기를 학대하지 않으면 인생은 즐거운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

 

 

 

 

군포혜강번호키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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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에디슨

오늘은 군포 혜강번호키 소개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여의보주보다 귀한 생명가진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위해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려는 결심으로 내가 항상 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내가 누구를 만나든 나를 가장 낮은 존재로 여기며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그들을 더 나은 자로 받들게 하소서 나의 모든 행동을 스스로 살피게 하고 마음 속 번뇌가 일어나는 그 순간에 그것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나는 당당히 맞서 그것을 물리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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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마음과 고통에 억눌린 버림받고 외로운 자들을 볼 때 나는 마치 금은보화를 발견한 듯이 그들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누군가 시기하는 마음 때문에 나를 욕하고 비난하며 부당하게 대할 때 나는 스스로 패배를 떠맡으며 승리는 그들의 것이 되게 하소서 내가 도움을 주었거나 큰 희망을 심어 주었던 자가 나에게 상처를 주어 마음을 아프게 하여도 여전히 그를 나의 귀한 친구로 여기게 하소서

 

 

 

직접 간접으로 나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은혜와 기쁨 베풀게 하시고 내가 또한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은밀히 짊어지게 하소서 여덟가지 세속적인 관심에 물들지 않아 모든 것이 때묻지 않게 하시고 또 이 모든것이 헛된 것임을 깨달은 나는 집착을 떨쳐 버리고 모든 얽매임에서 자유롭게 하소서 -마음을 변화시키는 여덟편의 시 中-

 

 

 

 

첫번째 세계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강인함이 없다 이 세계는 거울과 같지만 아무런 상도 비추지 않는다 이 세계에는 성공만이 있고 신비와 신성함은 없다 목표는 있지만 여행이 없다 이 세계는 무수한 관념의 경계들을 만들고 사람들의 관념이 서로 충돌하는 것을 막는다 두번째 세계는 내면의 조화의 세계다 그곳은 네 영혼이 친구를 그리워할 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 너는 바위와 나뭇잎들의 노래에 귀를 기울일 수도 있고 강들의 지혜와 빗방울이나 꽃송이 속에 있는 소중한 것들, 그리고 대지의 봄의 부드러운 숨결을 가슴에 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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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세계는 기쁨과 호기심의 세계이다 그리고 그 기쁨과 호기심의 실은 언제나 새들과 바다와 동식물에게로 연결된다 두번째 세계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여성들의 노래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그치지 않는 세계다 이곳에서는 경험을 통해서 얻은 가르침이 오랫동안 보존된다 두번째 세계는 꿈의 날개나 새로 태어난 별들의 꼬리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세계는 무지개 빛깔의 눈동자를 향해서 또는 두 나뭇잎 사이에 걸쳐 있는 은빛 거미줄 속에서 또는 순수한 영적인 경험을 동반하는 침묵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두번째 세계는 첫번째 세계없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첫번째 세계는 두번째 세계없이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첫번째 세계는 오직 존재만 주지만 두번째 세계는 그 존재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 두 세계 사이에는 분별력이 놓여있고 하나의 세계를 다른 세계와 이어주는 연결점이 있다 첫번째 세계는 아무런 대가없이 주어지는 세계이지만 두번째 세계는 오직 네가 원할 때만 주어지는 세계이다 너는 어느 것을 선택하려는가? -타오스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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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바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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