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봉담읍게이트맨번호키 생각할 땐~

좋은 친구를 곁에 두는 것만큼 든든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어려운 일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음을 나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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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붙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의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

 

 

 

 

 

나는 부자입니다.
내가 나를 부자라고 자신 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많이 가졌기 때문에서가 아닙니다.

지금가지고 있는 그 이상을 더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젊었을 때나 나이 먹어서나 그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재물에 관한것은 말할것도 없고, 우정에 대해서도, 명예에 대해서도, 세상에서 제일 선택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먹고,자고 입는 것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뿐더러 내 좋은 이들이 아무때나 찾아와도 따뜻하게 먹일수 있고 입힐수 있고 재울수 있으니 더 바랄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친구가 많지는 않지만 몇 안되는 친구가 하나 같이 나보다 더 휼륭하니 어찌 부자가 아니 겠습니까

친구가 주위에 하다해도 모두 자기보다 못해 어리석음만 범한다면 얼마나 딱한 노릇이 겠습니까내게는 내가 미쳐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해주는 친구가 있고 눈이 가려 못보던것을 보게 해주는 친구도 있고, 내어리석음을 일깨워 주는 친구가 있으니 어찌 부자가 아니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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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고 모른다 해도 내가 나를 돌아 보며 성숙해 간다면, 남이 나에게 갖는 관심이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랑에 관해서도 그렇습니다.
상대방의 결함을 참을수 있어야만 비로소 사랑할 자격이 있다는 진실이 나를 윤택하게 합니다.

자기가 상대방을 사랑하면 사랑 하는 만큼 상대방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모든 비극의 원천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을 바르게 닦으면 세상에 부족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개는 무엇이든 많이 가진 사람이 언제나 끝없이 가난하고, 갖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부자로 사는 것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어서 부릴수록 크게 늘고, 굴릴수록 커지는 눈덩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게 욕심을 부리다 보면 결국에는 자기 자신은 남지 않고 욕심만 이 남아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욕심은 근심을 부릅니다..

근심은 병을 가져옵니다.

무엇에나 만족하줄 알면 가난 해도 즐겁고 평안해 언제나 넉넉한 삶을 이룰수 있지만 자기분수는 생각지 않고 자꾸만 더 많은 것을, 더 큰것을 더 높은 것을 찾으면 평생토록 가난한 누더기를 걸치고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세상 모든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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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거창하고 힘든일이 아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상대방의 취미를 기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작고 쉬운일이다.
영업하는 사람은 '배려'를 늘 가슴속에 품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환영받을 수 있다.

- 장승규의 '한국의 영업왕 열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