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신풍동현관철문번호키 마련되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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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눈부시게 부서지는 아침 햇살로
내 영혼을 깨웠습니다.

당신은
새순에 푸르름을 더하는 이슬로
냉영혼을 씻어 주었습니다

당신은
푸르디 푸른 초장에 뛰는 양으로
내 영혼을 뛰게 했습니다.

당신은
불타는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로
내영혼을 적셔 주셨습니다

당신은
세상을 울리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내영혼을 기쁨으로채웠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을 여는
달빛이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지친삶을 쉬게하는
푸른 잔디 이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슬픈 눈물 닦아주는
손수건이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아픔을 달래 주는
한편의 영화이고 싶습니다.

우리는
순간의 벅찬 감동은 아니지만
억만년을 지키는
바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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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거듭거듭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 자리에서 내 인생을 심화시킬 것에 마음을 둬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지 아닌지. 수시로 따져 봐야 한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다면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한 달 전의 나와 한 달 후의 내가 똑같다면 나 스스로를 그렇게 가두고 있는 것이다.
변화가 없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삶이 침체된다. 삶에 나날이 변화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 일상이 진부하고 지루하고 따분해진다. 삶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다.

 

 

 

 

늘 유동적인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라고 말한다.
모든 것은 '되어 가는'과정 속에 있다.

이미 되어버린 것이 아니다.
삶은 늘 가변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위로 오르든 날고 떨어지든 되어가는 어디에도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매달려 버리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이 정지해 버린다